최근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로 인해 입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약국가에서 구강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대표이사 정종근)는 지난해 출시한 구강건조증 치료제 '제로미아액'이
구강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제로미아는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입안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주요 성분도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와 염화마그네슘, 염화나트륨, 염화칼슘수화물, 인산일수소칼륨 등
인체에 안전한 전해질로 구성돼 타액 분비 감소 개선 및 구강점막 보습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제로미아는 휴대용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데다 복숭아 향을 첨가해
거부감 없이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가 사용할 수 있어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자회사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치과 진료 및
국민 구강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구강청결제 '쿨가글', 치과용 처방의약품과
국소마취제 등 전문의약품 9종, 미백치약 '뷰센', 시린이케어 치약 '뷰센S' 등이 있다.
출처: 약사공론 2020.01.20